[종합] 검찰 ‘민주 돈 봉투 의혹’ 수사 급물살…송영길 주거지 압수수색

입력 2023-04-29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영길 옛·현 주거지 및 먹고사는문제연구소 압수수색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핵심 당사자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핵심 당사자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9일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수수 의혹과 관련해 송 전 대표의 주거지 및 먹고사는문제연구소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송 전 대표의 서울 송파구 소재 현 주거지와 인천에 있는 옛 주거지가 모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 캠프 회계 책임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

검찰은 송 전 대표가 이번 의혹에 연루됐거나 공모했는지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선제 확보하기 위해 이번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은 윤관석 민주당 의원과 강래구 전직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등이 2021년 3월부터 5월까지 송 전 대표의 당 대표 당선을 위해 현역 국회의원 등에게 총 9300만 원의 돈 봉투를 만들어 살포했다는 내용이다.

검찰은 금품 살포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 전 대표가 범행을 인지했거나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송 전 대표는 이번 사건의 지시·인지·묵인 의혹 등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는 22일 프랑스 파리 기자회견에서 “후보가 캠프의 일을 일일이 챙기기 힘들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24일 문제 해결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조기 귀국했으며, 검찰은 출국금지 조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73,000
    • -2.1%
    • 이더리움
    • 3,120,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0.29%
    • 리플
    • 2,088
    • -3.15%
    • 솔라나
    • 131,000
    • -2.46%
    • 에이다
    • 382
    • -3.54%
    • 트론
    • 477
    • +2.36%
    • 스텔라루멘
    • 237
    • -4.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30
    • -2.85%
    • 체인링크
    • 13,160
    • -3.24%
    • 샌드박스
    • 117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