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에프지코리아 자회사 설립

입력 2023-05-01 10:52 수정 2023-05-01 13: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월 론칭’ 파이브가이즈 국내 운영 전담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가 파이브가이즈 국내 운영을 담당하는 자회사 에프지코리아(FG Korea)를 설립한다.

1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에프지코리아의 지분 100%를 보유한다. 자회사 설립은 올해 6월 파이브가이즈 국내 운영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다. 파이브가이즈는 해외 사업을 전개할 때 해당 국가에 운영 전문 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에프지코리아의 대표이사는 기존 파이브가이즈 브랜드 준비 팀을 이끌었던 오민우<사진> 팀장이 맡는다. 오 신임 대표는 1981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여러 글로벌 외식 브랜드를 거쳐 2021년 한화에 입사했다. 오 대표는 지난달 홍콩 파이브가이즈 매장에서 교육 등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현재 에프지코리아 주요 인력들은 국내 론칭을 앞두고 홍콩에서 6주간 점포 운영 교육을 받고 있다.

▲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이사.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이사.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는 3월 인적 분할을 통해 독립경영 체제가 되면서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신호탄이 될 파이브가이즈는 올 6월 강남에 문을 연다. 1호점 ‘파이브가이즈 강남’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들어선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자회사 설립을 통해 국내 파이브가이즈 매장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며 “에프지코리아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향후 파이브가이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59,000
    • -2.81%
    • 이더리움
    • 4,643,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2.56%
    • 리플
    • 1,933
    • -5.71%
    • 솔라나
    • 321,500
    • -3.94%
    • 에이다
    • 1,320
    • -5.58%
    • 이오스
    • 1,090
    • -5.13%
    • 트론
    • 270
    • -2.53%
    • 스텔라루멘
    • 615
    • -14.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4.47%
    • 체인링크
    • 23,970
    • -4.39%
    • 샌드박스
    • 845
    • -16.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