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아파트 분양 물량 지난해 대비 '반토막'

입력 2009-04-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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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국의 아파트 분양실적은 1만1397호로 전년(2만2855호)대비 50%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달인 5월 분양예정물량은 2만5673호로, 지역별로 수도권 1만9133호, 비수도권 6540호가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30일 국토해양부는 '4월 분양실적과 5월분양예정'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달 분양된 주택은 전국 1만1397호로 전년(22,855호)대비 50% 수준이며, 이중 수도권은 7114호가 공급돼 전년동월(1만1787호) 대비 60% 수준으로 분양물량이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중 경기도가 4897호로 69%를 분양하고, 비수도권에서는 경상북도가 1746호로 41%, 전라남도가 885호, 경상남도 707호 순으로 분양됐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4306호, 임대주택 7001호, 재건축ㆍ재개발 조합 등 90호가 각각 공급된다.

한편 올 4월까지 주택 분양 누계실적은 3만2032호로 이는 전년동기(9만4819호) 대비 34% 수준에 머물렀다.

반면 5월 한달간 분양을 계획한 물량은 지난해 보다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부가 건설업계 자료를 취합한 5월 분양예정 자료에 따르면 5월 한달 동안 주택 공급은 전국적으로 2만5673호가 공급되며, 이중 수도권은 1만9133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5월에는 전국적으로 2만806호의 주택이 공급된 바 있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1만2498호, 임대주택 8963호, 재건축ㆍ재개발 등 조합주택 4212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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