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과 행사가 많은 5월은 구직활동 의지가 가장 약해지는 시기로 꼽힌다. 그러나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 상반기 건설사 채용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이 놓쳐서는 안될 반가운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3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 쌍용건설, LIG엔설팅, 동양건설산업 등이 공채와 수시ㆍ상시채용 형태로 인재를 모집 중이다.
◆ 이번 주 초(27일)부터 전역장교 및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쌍용건설(www.ssyenc.com)은 5월 10일까지 원서접수를 이어간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전기, 기계, 안전, 상경, 법정, 어문계열 등이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삼성엔지니어링(www.samsungengineering.co.kr)이 상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마케팅, 사업, 설계, 공사, 조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나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www.secc.co.kr)은 하계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상경 및 인문사회계열이며 5월 7일~11일(17시)에 디어삼성 홈페이지(www.dearsamsung.co.kr)에서 기초 및 상세지원서를 등록해야 서류접수가 완료된다. 마감일은 지원자 폭주가 예상되므로, 마감일 전에 미리 접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LIG엔설팅(www.ligensulting.com)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대체에너지팀, 에너지사업팀, 신재생에너지팀, 컨설팅사업본부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동양건설산업(www.dongyangex.co.kr)이 토목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6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 유진기업(유진그룹 건설부문 www.eugenes.co.kr)이 토목 견적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채용시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구산토건/건설(www.gusan.co.kr)이 토목 기술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12일까지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중흥종합건설(www.jungheung.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안전관리, 경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나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6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고덕종합건설(www.goduk.co.kr)이 기술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직, 토목직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5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신성건설(www.ssin.co.kr)이 토목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본사견적, 현장시공, 현장공무, 현장품질, 현장안전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채용시까지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 남화토건(www.namhwaconst.co.kr)이 FED(미 극동 공병대)공사를 전담하는 서울사무소 및 현장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현장소장, CQC, 건축, 기계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5월 7일까지 건설워커온라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건설부문(www.dw.co.kr)이 토목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신한(www.seco.co.kr)이 해외 및 국내 전 부문 상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전기·설비, 기계·설비, 설계, 관리, 기능공, 행정보조, 기술·관리(국내) 등이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도울건축건축사사무소(www.idoul.com)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국내 및 해외설계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현대건설, 아주산업, 한솔이엠이, 황보건설, 삼환기업, 효진산업, 티이씨건설, 솜피, 두산건설, 두산메카텍, 동남이엔씨, 삼신엠앤디 등이 공채 및 수시·상시채용 형태로 이번 주에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기업정보 및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은 “올 상반기 건설사 채용공고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메일이나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이용한 입사지원 방식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온라인 입사지원은 구직자의 사소한 실수로 지원회사에 서류가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내용도 중요하지만 온라인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주의할 점을 잘 지켜야 최종 목표인 취업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