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장, 4월 4만1233대 판매…전년 比 2배 이상 늘어

입력 2023-05-02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M한국사업장, 내수 5230대·수출 3만6003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08.4% 늘어난 판매 실적 기록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사진제공=GM한국사업장)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사진제공=GM한국사업장)

GM한국사업장(이하 한국지엠)이 지난달 내수 5230대, 수출 3만6003대 등 총 4만123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108.4% 늘어난 판매 실적이다.

한국지엠은 지난 4월 내수 시장에서 총 523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77.2% 늘어난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한 달간 3072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GM 한국사업장의 4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3.9% 증가한 총 3만6003대를 기록하며 13달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 GX 포함)는 4월 한 달 동안 총 2만2693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83.6% 증가세를 기록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서영득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장은 “지속적으로 판매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GMC 시에라와 더불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부터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까지 쉐보레의 대표 차종들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높은 고객 수요가 4월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라며 “경쟁력 있는 제품들에 대한 국내외 시장의 높은 고객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해 개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24,000
    • -1.86%
    • 이더리움
    • 4,604,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0.64%
    • 리플
    • 1,926
    • -4.94%
    • 솔라나
    • 344,900
    • -2.71%
    • 에이다
    • 1,367
    • -6.18%
    • 이오스
    • 1,128
    • +6.42%
    • 트론
    • 285
    • -3.39%
    • 스텔라루멘
    • 742
    • +7.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3.37%
    • 체인링크
    • 23,660
    • -2.19%
    • 샌드박스
    • 794
    • +33.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