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1분기 실적 호조에 11%대 상승

입력 2023-05-03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버 주가 추이  (네이버증권)
▲우버 주가 추이 (네이버증권)
우버(Uber)가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10% 넘게 상승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우서는 전 거래일보다 11.55% 오른 36.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우버의 1분기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다라 코스로샤히가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우버는 강력한 출발을 시작했다"며 "이미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승차 및 배달의 정확한 도착 시간을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체그(Chegg)는 50% 가까이 급락했다. 같은 시간 체그는 전일보다 48.41% 하락한 9.0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1억8800만 달러(2천5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1억8500만 달러(2482억 원)를 웃돌았지만 챗GPT 영향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준으로는 △애플 -0.62% △마이크로소프트 -0.05% △아마존닷컴 1.55% △엔비디아 -2.42% △테슬라 -0.94% 등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40,000
    • -2.33%
    • 이더리움
    • 4,600,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3.14%
    • 리플
    • 1,895
    • -7.29%
    • 솔라나
    • 317,400
    • -5.08%
    • 에이다
    • 1,271
    • -8.36%
    • 이오스
    • 1,078
    • -4.6%
    • 트론
    • 267
    • -3.26%
    • 스텔라루멘
    • 610
    • -1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50
    • -4.5%
    • 체인링크
    • 23,730
    • -4.74%
    • 샌드박스
    • 835
    • -17.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