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안성공장 생산1부 박정선 차장이 2009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차장은 1979년 일동제약에 입사한 이래 30년동안 안성공장에 근무하면서, 작업환경개선, 근로조건개선, 생산성향상, 원가절감활동, 노사문화개선 등 국가 산업과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동제약은 2007년 인사총무팀의 박규태 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2008년에는 청주공장 이재우 과장과 안성공장 생산지원팀 석태수 부장이 각각 대통령 표창과 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박차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음으로써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정부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에 공헌한 근로자와 노조간부, 경영자들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사진설명: 일동제약 박정선 차장(右)이 경인지방노동청 평택지청 서석주 지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