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3월 27일 오후 경찰 조사를 마친 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를 나서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의 주변인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3일 미대 출신 작가와 미국 국적의 남성, 유튜버 등 유 씨의 주변인 4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유 씨의 마약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다음 주 중으로 유 씨도 한 차례 더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