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와이낫크루 시즌2 제작…총 8회 에피소드 공개

입력 2023-05-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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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누적 조회수 5000만 건 돌파…숨은 핫플레이스 발굴

▲LG유플러스는 SBS 모비딕과 예능 ‘와이낫크루(Why Not Crew)’ 시즌2를 공동 제작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SBS 모비딕과 예능 ‘와이낫크루(Why Not Crew)’ 시즌2를 공동 제작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135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SBS 모비딕(Mobidic)과 손잡고 예능 ‘와이낫크루(Why Not Crew)’ 시즌2를 공동 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8일 프롤로그편에 이어 12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와이낫크루는 LG유플러스가 고정관념을 깨고 한계를 넘어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는 ‘와이낫(Why Not)’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예능 콘텐츠다. 시즌1은 출연진이 다양한 도전과 미션을 수행하고 버스킹 라이브를 펼치는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을 공개, 유튜브 누적 조회수 5000여만회와 인게이지먼트 7만5000여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LG유플러스는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광주·진주·대전·제주도 등 다양한 지역으로 국내 여행을 떠나 MZ세대 취향을 저격할 숨은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시즌2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를 위해 가수 KCM, ‘싱어게인2’ 37호 가수로 활약한 박현규, 아이즈원 권은비, 아나운서 조정식 등 시즌1 출연진이 다시 뭉쳤다.

이번 시즌은 ‘이런 착한 여행, 유플러스가 처음?’이라는 주제에 맞춰 와이낫크루 그룹명을 ‘ESG 워너비’로 짓고, △숨은 관광지 발굴 △일회용품 사용 절감 △청년사업가 지원 등 ESG 실천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 인구 집중과 저출산 현상 심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강윤미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와이낫크루 시즌2는 여행에 목마른 MZ세대에 새로운 지역의 여행정보와 함께 직접 여행을 따라하며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하여 온·오프라인 고객경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 실천까지 보강해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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