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손잡고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신규 어트랙션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공개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는 게임 속 공간을 현실에 구현한 온오프라인 통합형 체험 공간이다. 약 220평 규모의 국내 최초 워크스루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하나의 공간에서 총 3개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어트랙션에 탑승해 다양한 배틀그라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총 16명의 이용자는 에란겔 섬에 위치한 소스노브카 군사기지에 불시착한 후 적들의 공격을 피해 비밀무기를 제거하기 위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먼저 ’모션 시뮬레이터‘ 구역에서는 수송기 세트에 미디어 연출이 더해져 실감 나는 비행을 경험할 수 있다. ‘슈팅 씨어터’에서는 훈련을 통해 전투에 사용할 아이템 2종을 획득하며, 전투 구역인 ‘모션 슈팅 씨어터’에서는 3D 안경을 착용하고 차량에 탑승한 채 적들의 비밀무기를 제거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탑승 종료 후에는 LED 전광판을 통해 개인 점수 및 랭킹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간·월간·연간 베스트에 도전할 수 있다.
어트랙션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대형 미디어 스크린 ‘매직서클’을 통해 '롯데월드에 떨어진 삼뚝' 영상을 선보이고, 배틀그라운드 보급상자 포토존을 조성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4일까지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들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