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 전면 개통...‘학교와 빠른 협업 가능’

입력 2023-05-07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만 교직원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소통 가능

▲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구축한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 '센클라우드'의 주요 내용. (자료 제공 = 서울시교육청)
▲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구축한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 '센클라우드'의 주요 내용. (자료 제공 =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교·교직원·교육청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소통과 업무 협업을 할 수 있는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 ‘센클라우드’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은 교직원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업무용 통합협업플랫폼이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축돼 언제 어디서나 PC와 모바일 등을 통해 접속 가능하며, 지난달 17일부터 행정기관 대상 1차 시범운영 된 이후 8일부터 학교에 전면 개통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메신저 및 메일 기능 △일정 관리 △문서공유 및 공동편집 △클라우드 저장소 제공 △화상회의가 있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교육청과 학교 현장 교직원이 업무처리 시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안전하게 교류를 해야했으나, 온라인 협업시스템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교육청은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 구축 TF'를 구성해 교육행정기관과 각급학교 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하고 보안시스템을 적용한 맞춤형 자체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을 구축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 구축 운영을 통해 10만 교직원의 일하는 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교직원 업무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교육 행정업무 자동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스마트한 업무처리로 교직원의 업무가 경감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68,000
    • -0.09%
    • 이더리움
    • 4,646,000
    • +5.3%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7.46%
    • 리플
    • 1,957
    • +23.78%
    • 솔라나
    • 359,700
    • +5.55%
    • 에이다
    • 1,199
    • +7.92%
    • 이오스
    • 964
    • +6.99%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96
    • +17.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13.06%
    • 체인링크
    • 20,970
    • +3.4%
    • 샌드박스
    • 489
    • +4.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