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의 ‘나이키: 운동과 삶의 밸런스’ 기획전. (사진제공=W컨셉)
패션 플랫폼 W컨셉이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와 손잡고 패션 큐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나이키 스포츠웨어를 운동과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스타일링을 통해 2030 여성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7일 W컨셉에 따르면 31일까지 한 달 간 ‘나이키: 운동과 삶의 밸런스’ 기획전을 열고 나이키 패션 화보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나이키에서 여름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스포츠웨어 등 20여 종 상품과 W컨셉 입점 브랜드 상품을 매치한 스타일링 콘텐츠가 핵심이다. W컨셉 콘텐츠 에디터가 직접 나이키 스포츠 브라, 쇼츠, 윈드점퍼 등과 어울리는 재킷, 스커트 등을 선별했으며 더오픈프로덕트, 파사드패턴, FRRW, 유즈, 마지셔우드 등 브랜드가 참여했다.
W컨셉은 ‘나이키: 운동과 삶의 밸런스’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나이키(23 SS) 어패럴 상품을 10%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 내달 8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나이키 바이 IFC’ 매장에서 W컨셉 큐레이션 상품 전시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화보에서 선보이는 착장을 나이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전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권지원 W컨셉 컨텐츠마케팅 팀장은 “일상에서도 스포츠웨어를 즐겨입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재킷이나 스커트 등과도 매치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