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기준금리 3.75%로 0.25%P 인상…베이비스텝

입력 2023-05-04 2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중앙은행(ECB) 본부에 로고가 보인다. 프랑크푸르트(독일)/로이터연합뉴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중앙은행(ECB) 본부에 로고가 보인다. 프랑크푸르트(독일)/로이터연합뉴스
유럽중앙은행(ECB)은 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5%에서 3.7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고 밝혔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 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3.75%로,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는 각각 3.25%와 4.00%로 0.25%P씩 올리기로 결정했다.

ECB는 지난해 9월과 10월 주요 정책금리를 두 달 연속 통상적인 규모인 0.25%P의 3배인 0.75%P씩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했다. ECB는 지난해 12월부터 3회 연속 통상적인 규모의 2배를 올리는 '빅스텝'에 이어 통상적인 규모로 올리는 '베이비스텝'으로 속도를 낮췄다.

ECB는 지난해 7월 11년만에 처음으로 빅스텝을 감행한 데 이어 지난해 9월과 10월 두 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했다. 이후 다시 빅스텝을 세차례 연속 이어간 뒤 다시 베이비스텝으로 복귀해 7회 연속 금리를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785,000
    • +2.25%
    • 이더리움
    • 2,843,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489,500
    • -0.39%
    • 리플
    • 3,481
    • +1.99%
    • 솔라나
    • 194,700
    • +5.7%
    • 에이다
    • 1,086
    • +2.94%
    • 이오스
    • 750
    • +1.9%
    • 트론
    • 328
    • -2.09%
    • 스텔라루멘
    • 413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00
    • +2.3%
    • 체인링크
    • 21,270
    • +9.75%
    • 샌드박스
    • 420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