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LG전자와 제조업 스타트업에 환경안전 개선 지원한다

입력 2023-05-07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조·생산 기반 사업 운영 5개 스타트업 선정해 환경안전 개선

▲LG화학과 LG전자는 제조업 스타트업체에 안전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과 LG전자는 제조업 스타트업체에 안전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은 LG전자와 함께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 사업장의 환경안전을 개선하는 ‘세이프콘’(SafeCon)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타트업들은 두 회사로부터 교육, 컨설팅, 변화관리, 장비 등을 지원받으며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환경을 개선해나간다.

지원 대상 기업은 △ 폐어망 재활용 기업 ‘넷스파’ △친환경 장난감·교육 콘텐츠 기업 ‘플레이31’ △친환경 제품 판매점 ‘에코언니야’ △IT 자산처리 업체 ‘리맨’ △친환경 수지·용기 제조업체 ‘그린베어’ 등 5곳이다.

기업들은 5월부터 환경안전 법규와 기술지원 역량을 갖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 환경안전팀과 LG전자 안전환경부서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는다.

이후 8월까지 기업별 현장 방문 컨설팅과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기업당 100만 원 규모의 안전 장비도 지원받는다. LG화학과 LG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 플랫폼을 통해 지원을 요청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유용희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 환경안전팀장은 “안전환경 노하우와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스타트업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90,000
    • +0.88%
    • 이더리움
    • 4,280,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66,400
    • -1.14%
    • 리플
    • 617
    • -0.32%
    • 솔라나
    • 198,000
    • -0.15%
    • 에이다
    • 519
    • +1.76%
    • 이오스
    • 730
    • +3.11%
    • 트론
    • 185
    • +0.54%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00
    • +0.68%
    • 체인링크
    • 18,250
    • +2.01%
    • 샌드박스
    • 430
    • +4.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