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한·일 정상회담 환영…양국 정상 리더십 높이 평가”

입력 2023-05-08 0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도·태평양 지역 발전 위해 계속 협력”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을 마치고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을 마치고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7일(현지시간)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한국과 일본의 동맹국으로서 한·일 정상회담 소식을 환영하며,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대변인 명의 트위터에서 “그들의 지도력을 위해 우리는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번영하고, 안전하며, 탄력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 노력에 대해 “담대하고 원칙 있는 외교적 결단에 감사하다”며 “이는 한미일 관계 강화와 더불어 엄청난 영향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69,000
    • -0.83%
    • 이더리움
    • 4,617,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6.24%
    • 리플
    • 1,916
    • -10.43%
    • 솔라나
    • 343,200
    • -3.89%
    • 에이다
    • 1,397
    • -7.24%
    • 이오스
    • 1,151
    • +6.77%
    • 트론
    • 285
    • -5.63%
    • 스텔라루멘
    • 745
    • +2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6.91%
    • 체인링크
    • 23,170
    • -3.14%
    • 샌드박스
    • 821
    • +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