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교육감도 참석
![▲서울시교육청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 제공)](https://img.etoday.co.kr/pto_db/2023/05/20230508105548_1881608_864_548.png)
서울시교육청이 9일 오후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2017년 이후 6년만이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선수·학부모·교사·지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울산광역시에서 27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해 서울시체육회와 함께 3월 20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제40회 서울소년체육대회’를 개최했고, 총 4,242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해 최종적으로 846명(초 305명, 중 541명)을 대표 선수로 선발했다.
지난해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금메달 76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59개를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 대회에서도 금메달 70개 이상을 목표로 아름다운 도전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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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전문 스포츠 분야로의 꿈을 향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기 위해 2017년 이후 6년만에 서울 선수단 전체가 모이는 결단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학교운동부 운영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즐겁게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