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 美 훈풍에 올 들어 최대 순매수

입력 2009-04-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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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미국발 훈풍 영향으로 올해 들어 최대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지수 급등을 이끌었다.

30일 오후 3시 31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6361억원을 매수하고 1조609억원을 팔아 이틀째 순매수 기조를 유지했으며, 순매수 금액을 기준으로 올 들어 가장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됐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도 74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634억원 어치를 팔아 2거래일 연속 '사자'를 유지했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811억원)와 신한지주(644억원), LG디스플레이(442억원), 현대차(405억원), KB금융(239억원), 한국전력(176억원) 등 POSCO를 제외하고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위권 이내 종목들을 사들였다.

반면 하나금융지주(321억원)와 KT&G(214억원), SK텔레콤(189억원), POSCO(179억원), NHN(136억원), 한솔제지(56억원), 대구은행(46억원) 등을 팔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날 신규 상장한 신텍(79억원)을 비롯해 키움증권(41억원), 다음(30억원), 소디프신소재(22억원), CJ인터넷(20억원) 등을 순매수하고 디지텍시스템(51억원), 에스에프에이(14억원), GS홈쇼핑(12억원), 태웅(11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현대증권 국제영업부 관계자는 "현대증권 창구를 통해서는 유럽 지역의 큰 손들이 꽤 많이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그간 움직임이 없던 큰손들의 순매수세이긴 하지만 시황 스탠스 자체가 바뀐건 못 느끼겠고, 다만 그동안 국내 증시에 대한 포지션을 너무 너무 줄여 놓은 상황이라서 그걸 채워놓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홍콩쪽에서는 3월 이후 매수세가 증가하는 추세였고 4월 중순 이후 유럽쪽에서 매수세에 참여했다"며 "환율이 안정되고 하니가 그간 줄여 놨던 비중을 늘리는 포트폴리오 조정 차원에서의 순매수세 유입으로 보여지고, 기조적인 시각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보여지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국인 매수세는 금융주를 제외하곤 특별히 몰린 업종 없이 다양하게 사들였으며"면서 "미국쪽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앞두고 대체로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국내 은행에 대한 자금회수 압력이 누그러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급등한 상황에서 오히려 차익실현 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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