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하락세다.
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34포인트(0.25%) 하락한 2506.87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4억 원, 229억 원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241억 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약품(1.89%), 서비스업(0.57%), 전기가스업(0.47%) 등이 상승 중이다. 보험(-1.04%), 건설업(-1.00%), 섬유의복(-0.92%)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4.56%), NAVER(1.45%), LG에너지솔루션(1.08%)가 상승 중이다. 기아(-1.49%) 삼성전자(-0.76%), 현대차(-0.49%)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6.95포인트(0.83%) 하락한 835.33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959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63억 원, 48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6.22%), 셀트리온헬스케어(3.81%), 셀트리온제약(2.83%) 등이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4.23%), 에코프로비엠(-3.10%), 엘앤에프(-2.60%) 등은 하락세다.
한편,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69포인트(0.17%) 줄은 3만3618.69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1.87포인트(0.05%) 상승한 4138.1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일 대비 21.51포인트(0.18%) 오른 1만2256.92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