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담배 무인 자판기 등을 공급하는 도시공유플랫폼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인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주류자판기, 담배자판기, 무인판매기, 안면인식 출입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소상공인 경영현장에 접목시켜 스마트상점을 구현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다.
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아이스Go)을 개발 운영하는 소셜벤처기업 도시공유플랫폼㈜은 △술과 담배를 함께 무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주류·담배 무인 자판기’ △안면인식을 통해 24시간 매장 출입이 가능한 ‘안면인식 출입기’ 등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공급 사업’에 중점 기술로 추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시공유플랫폼의 주류·담배 무인 판매기.
박진석 대표는 “이번 안면인식 출입기 및 담배 자판기 추가 선정으로 도시공유플랫폼이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점포 프로젝트, ‘낮에는 유인, 밤에는 무인 점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상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이 30%를 자부담하면 국비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홈페이지를 통해 5월14일까지 신청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