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4년 만에 일본 초밥 장인 초청

입력 2023-05-10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긴자 초밥 전문점 ‘스시 아오키’ 오너 주방장 요리 선봬

▲일본 긴자의 초밥 전문점인 ‘스시 아오키’의 장인 아오키 도시카츠 셰프. (사진제공=호텔신라)
▲일본 긴자의 초밥 전문점인 ‘스시 아오키’의 장인 아오키 도시카츠 셰프. (사진제공=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에서 37년 에도마에 전통 초밥을 맛볼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긴자의 초밥 전문점인 ‘스시 아오키’의 장인 아오키 도시카츠 셰프를 초청해 정통 초밥과 특별 진미 요리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에도마에 초밥은 도쿄 스타일의 즉석에서 손으로 쥐어서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숙성회의 식감과 부드러움의 조화가 특징이다. 이번 서울신라호텔에서 초청한 아오키 주방장은 식재료의 풍미를 끌어내는 장인만의 특별한 숙성 방식과 밥알 사이에 공기층을 살려 초밥의 부드러운 식감을 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는 한국 미식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로 준비했다. 최고급 참다랑어 중 가장 고소하고 부드러운 부위인 뱃살과 속살, 광어, 단새우, 방어, 붕장어 초밥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전채요리로는 주방장 특별 메뉴인 파래와 성게알을 제공한다.

또한 초밥의 풍미를 살리는 샴페인을 함께 마시는 현지 트렌드를 반영하여 샴페인 1종과 화이트와인 1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한편 스시 아오키는 2대에 걸쳐 37년 째 운영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기법을 기본으로 하면서 새로운 맛을 꾸준히 시도하는 등 고급스러움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해 다수의 고급 초밥 전문점이 위치한 일본 긴자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왔던 스시 아오키 오너 주방장과의 협업이 4년 만에 재개됐다”며 “일본에 가지 않고도 최고급 초밥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81,000
    • -1.19%
    • 이더리움
    • 4,603,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741,000
    • +8.02%
    • 리플
    • 2,141
    • +11.68%
    • 솔라나
    • 351,500
    • -2.44%
    • 에이다
    • 1,482
    • +21.18%
    • 이오스
    • 1,074
    • +12.7%
    • 트론
    • 284
    • +1.43%
    • 스텔라루멘
    • 598
    • +5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00
    • +4.11%
    • 체인링크
    • 22,760
    • +8.64%
    • 샌드박스
    • 523
    • +5.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