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나보이 산업특구에 한국 경험 수출

입력 2009-05-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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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우즈벡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보이 산업경제특구(FIEZ)의 효율적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나보이 산업경제특구는 나보이시 인근에 500헥타아르(ha) 규모로 투자규모에 따라 7~25년간 각종 세금을 감면하는 등 투자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으로 추진중인 우즈베키스탄의 역점사업이다.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이날 ‘제6차 한-우즈벡 경제공동위’ 참석을 위해 방한중인 엘리요르 가니예프(Elyor Ganiev)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투자무역부 장관과 '나보이특구 KSP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KSP란 한국의 경제개발경험을 주요 경협파트너 국가와 공유하기 위해 2004년부터 기획재정부가 KDI와 시행중인 지식협력사업이다.

앞으로 KDI는 전문가로 연구진을 구성해 특구개발계획 자문과 산업배치계획 수립해 해외직접투자(FDI) 유치 등 나보이 특구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해 우즈벡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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