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마켓 포스터. (사진제공=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쇼핑이 소상공인 판로 지원과 이태원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인터파크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13일부터 14일까지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프리마켓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소담마켓’을 소담상회 한남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담마켓은 중기부가 주관하는 ‘함께하면 대박 나는 2023 동행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들의 판로 지원과 더불어 이태원 상권 살리기의 취지로 기획됐다.
생활용품, 뷰티, 식품, 반려동물용품, 핸드메이드 제품까지 다양한 품목의 소상공인 아이디어 제품을 소담마켓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주문은 인터파크쇼핑 앱으로 간편하게 하면 된다.
소담마켓은 소담상회 한남점이 있는 블루스퀘어 네모관 1층 내·외부 및 블루스퀘어 야외마당의 프리마켓용 부스에서 진행된다. 현장 방문 고객에게는 오프라인 전용 30% 할인 쿠폰과 구매 고객 대상 ‘꽝 없는 뽑기’ 등의 사은품과 솜사탕 무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사업본부장은 “6호선 한강진역과 연결된 소담상회 한남점은 주말과 공휴일이면 유동 인구가 많아지는 지역으로 소상공인들의 제품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앞으로도 종소기업 및 소상공인들과 상생하는 지원책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