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련 “정부 건설노조 불법행위 후속대책 지지”

입력 2023-05-11 14: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11일 정부가 발표한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 후속대책’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건단련은 성명서에서 “우리 건설업계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그간 정부가 추진한 정책과 범정부 차원의 점검, 단속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불법 관행 근절을 위한 이번 발표를 적극 지지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기대한다”고 했다.

건단련은 “정부가 국민 앞에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천명한 후 보여준 단호하고도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불법행위가 상당부분 감소하는 등 건설현장 상황이 많이 변화했다”며 “다만, 여전히 건설현장 불법행위가 불씨처럼 남아 있고, 일부에서는 정부의 대응이나 단속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시각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건설현장 불법행위가 완전히 뿌리 뽑히고 정상화될 때까지 정부의 노력과 대응이 절실하다”며 “정부의 지속적이고도 엄정한 법 집행, 노조 불법행위 근절 후속대책에 대한 신속한 법제화에 더하여 불법행위를 저지른 노조원 개인에 대한 손해배상을 제도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76,000
    • -0.53%
    • 이더리움
    • 4,047,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93,800
    • -2.12%
    • 리플
    • 4,100
    • -1.39%
    • 솔라나
    • 285,000
    • -2.9%
    • 에이다
    • 1,162
    • -2.35%
    • 이오스
    • 951
    • -3.45%
    • 트론
    • 367
    • +2.51%
    • 스텔라루멘
    • 52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0.59%
    • 체인링크
    • 28,400
    • -0.87%
    • 샌드박스
    • 594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