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6월 분양

입력 2023-05-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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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 총 873가구

▲원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제공=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제공=동문건설)

동문건설은 강원 원주시 관설동에서 ‘원주 동문 디 이스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다.

단지는 원주 도심권과 원주 혁신도시와 가까워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

먼저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에 있는 각종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원주천 산책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원주 혁신도시 내 버들만이공원, 삼보공원, 두물수변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관설초, 단관초·중, 영서고 등 교육 시설도 인접해 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있어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원주역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이(2027년 예정) 개통될 예정이다.

또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 하이패스IC 설치사업(2025년 예정)이 속도를 내고 있어 개통 시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일대에는 지난해 ‘초혁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브릿지’(476가구)와 ‘힐스테이트 원주레스티지’(975가구)가 조성 중이며, 향후 ‘원주 동문 디 이스트’를 포함해 약 5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풍부한 배후 수요도 강점이다.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에 따르면, 현재 단지 인근의 원주 혁신도시에는 국민건강보험(2062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2595명), 한국관광공사(443명), 도로교통공단(348명) 등 약 60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또한 태장농공단지, 우산일반산업단지 등 원주 내 다수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종사자 수요도 품고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하며, 다음 달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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