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스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 232억 원과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83억 원 증가(55.8%), 영업이익은 3억7742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33억 원 증가(흑자전환)로 창사 이후 1분기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핌스는 2022년 상반기 신규공장 이전 비용과 글로벌 시장 수요 부진으로 당기순이익 적자 기록 했지만, 2022년 누적 1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연간 영업이익 흑자로 마무리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확대 대한 기대 및 이에 따른 수요가 긍정적으로 전환 되며 비수기로 인식되던 4분기와 1분기 고객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최근 OLED 산업은 디스플레이회사의 신규 투자와 스마트기기 외 노트북, 태블릿, 확장현실(XR), 증강현실(AR), 오토(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폼펙터의 개발과 양산 요구가 증가 중이라고 한다.
핌스 관계자는 “지난해는 국내외 사업의 균형적이고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한 한해”라며 “2023년은 마스크 사업 확대, 프레임제작 및 CVD코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탑솔루션을 통해 지속 성장 모멘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