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환경 분야 취업박람회 열린다…공공기관·기업 50여 곳 참여

입력 2023-05-14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3 환경산업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환경부)
▲2023 환경산업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환경부)

국내 유일 환경 분야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참여기업은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얻고, 구직자는 좋은 일자리를 찾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1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우수 환경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3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국내 유일한 환경 분야 대규모 취업박람회다. 올해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협회와 인크루트가 주관하며 환경 분야 우수 기업과 공공기관, 협회 등 50여 곳이 참가한다.

구직자는 기업의 채용관을 직접 방문해 채용정보를 얻거나,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취업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취업 방법도 전수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이력서 심사와 면접까지도 이뤄진다.

공공기관과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 환경 분야 실무자가 참여하는 직무 토크 콘서트, 이력서 및 개인 특성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에서는 환경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특성화대학원에 대한 입학 상담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환경 일자리 박람회 누리집(ecojobfair.com)에서 참여기업 및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 접수를 받는다.

환경부 관계자는 "박람회 행사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구직자에게도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박람회 누리집을 상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규제 풀고 빈 건축물 활용 [관심法]
  • ‘미쳤다’는 말까지⋯영·미·프 언론이 본 ‘불수능’ 영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94,000
    • -1.19%
    • 이더리움
    • 4,607,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850,000
    • -0.58%
    • 리플
    • 2,976
    • -1.23%
    • 솔라나
    • 194,700
    • -1.52%
    • 에이다
    • 595
    • -2.62%
    • 트론
    • 414
    • +2.22%
    • 스텔라루멘
    • 345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960
    • -1.73%
    • 체인링크
    • 20,000
    • -2.34%
    • 샌드박스
    • 191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