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장사천재 백사장’)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반집의 이탈리아 나폴리 영업 3일 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사를 앞두고 전날 매출표를 확인한 백종원과 이장우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매출 꼴등을 기록했던 백반집이 3위로 급상승한 것. 백종원은 “첫날은 기분 나쁘더니 약간 승부욕이 생긴다. 해볼 만하다”며 “다른 건 몰라도 일식당은 잡아야지. 좀 더 열심히 할 걸”이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칼국수를 신메뉴로 정했고, ‘파스타의 나라’인 이탈리아 사람들의 입맛에 맞춘 요리를 선보였다. 칼국수에 제육쌈밥, 닭강정에까지 손님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영업을 마치고 다음 날 장사 준비에 한창이던 백반집엔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나폴리의 축구 스타, 김민재와 그의 트레이너가 나타난 것. 깜짝 방문에 모두가 놀랐고, 특히 백종원은 “김민재 선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자”, “가게 이름을 김민재로 짓자” 등 수차례 그를 언급했던 바 있기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예고 영상에서는 김민재가 백종원의 요리를 먹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더했다.
한편, ‘장사천재 백사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출처=tvN ‘장사천재 백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