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인천 전세버스 2000대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도입

입력 2023-05-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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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이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2000여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공급해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 ‘아이티엠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음주측정기를 도입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LG유플러스와 아이티엠티는 인천 전세버스 조합 산하 41개 회원사, 소속 버스 2000여 대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및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을 공급하고 운영·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IoT 무선통신회선 공급을 맡는다.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음주측정 등 운행 전 보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운전자들이 안전한 운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소속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 도입을 통해 운행 전 사옥에 들르지 않고도 운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음주측정 확인 및 기록이 기존 수기 관리에서 위변조 불가능한 전자적 기기로 관리·보관돼 데이터 신뢰성도 높다.

운전자는 버스에 승차 후 RFID(무선인식) 또는 지문으로 본인 인증을 거친 뒤 음주 수치를 측정한다. 얼굴 정면이 자동으로 촬영되며 음주측정 정보와 사진은 SMS를 통해 운수사 관리 담당자에게 전송되고, 관리 서버에서 통합 관리된다.

임방현 LG유플러스 서부기업영업담당은 "음주운전 원천 차단과 버스 운영 디지털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시스템 도입을 결정한 인천 전세버스 조합 덕분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아이티엠티와의 공조를 통해 전국 버스 운전자 및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탑승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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