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구조조정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구조조정과 자산평가 등의 분야에 정통한 금융전문인력 10명을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채용된 인력들은 자산가치 평가를 담당할 회계사, 투자구조설계, 기업구조조정 및 인수.합병(M&A), 법조계, 연구조사 등 분야의 전문가들로 선박펀드 운용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앞으로 캠코에 설치되는 구조조정기금은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을 인수하고 부실 기업들의 토지, 건물 등의 자산을 사들이는 업무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