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불법 지원ㆍ정보 제공 의혹 사실 아냐”

입력 2023-05-15 1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정치권 로비 의혹 사실 아냐” 전면 부인
주주에 사과…“위메이드 주주 및 위믹스 투자자에 심려 끼쳐 송구”
의혹 관련 가짜뉴스 대응 예고…“민형사상 모든 조치 취할 계획”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출처=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출처=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상자산 투자 논란으로 불거진 정치권 로비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장현국 대표는 15일 대표이사 명의 입장문을 통해 “당사 위메이드가 국회의원에게 위믹스를 불법적으로 지원하거나, 투자 관련 내부 정보를 제공하였다는 취지의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또한 입장문에서 위메이드 주주 및 위믹스 투자자들에게 “당사 위메이드와 위믹스 프로젝트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주주분들, 위믹스 커뮤니티 및 투자자분들 그리고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사업에 지지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며 사과했다.

장 대표가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은 최근 위메이드가 발행한 위믹스(WEMIX) 코인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상자산 투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내부 정보 제공 의혹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이어 한국게임학회가 제기한 P2E 게임 업계의 정치권 로비 의혹에도 휘말리며 홍역을 앓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의 '김남국 코인 의혹' 입장문 전문. (출처=위메이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의 '김남국 코인 의혹' 입장문 전문. (출처=위메이드)

한편 장 대표는 “가짜 뉴스를 생산 및 유포하는 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하고, 민형사상의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가짜 뉴스에 대한 회사 차원의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