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맨유 입단 임박?…"최종 세부사항만 남았다"

입력 2023-05-1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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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김민재(27·나폴리)가 프리미어리그 맨유 이적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선, 코트오프사이드 등 영국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일 마티노의 보도를 빌려 "맨유가 김민재 영입을 앞두고 있다. 김민재는 최종 세부사항만 남겨둔 상황에서 맨유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탈리아 나폴리 일간지 일마티노는 김민재의 다음 행선지는 맨유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맨유가 5200만 파운드(약 872억 원)의 이적료를 나폴리에 지급하는 조건으로 김민재 영입에 근접했고 세부 조율만 마치면 이적이 성사되리라 전망했다.

나폴리가 책정한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최대 6000만 유로다. 여름 이적 기간 중인 7월 1~15일 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대로 김민재가 맨유에 공식 입단하게 되면 김민재는 '해버지' 박지성(42·은퇴) 이후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될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 또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등 역대 15번째 코리안 프리미어리거로 등극하게 된다.

김민재는 지난해 7월 나폴리에 입성한 이후 팀의 핵심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김민재는 당연히 전 유럽의 관심을 받았다. 맨유를 비롯하여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 등과 꾸준하게 연결되면서 이적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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