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생일 맞아 2억5000만 원 쾌척…미혼모·소외아동 등 지원

입력 2023-05-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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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6일 생일을 맞아 소외아동,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해 2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유애나(팬덤명)에게 배운 것, 유애나를 통해 느낀 것, 유애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언제나 아이유를 움직이는 실천의 재료가 된다. 사랑한다. 오늘도 많이 고맙다”며 여러 장의 기부 증서 사진을 게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유는 그의 활동명과 팬덤명인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한부모가족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행복나눔재단에 5000만 원, 국내 소외아동을 위한 하트-하트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또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5000만 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총 2억5000만 원을 쾌척했다.

아이유는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2008년 데뷔 이후 그가 기부한 금액은 지난해 기준 43억 원 이상이다. 아이유는 어린이날인 이달 5일에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전달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개봉한 영화 ‘드림’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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