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WTI 0.4%↓

입력 2023-05-17 0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4월 소매판매ㆍ산업생산, 예상 밑돌아
IEA 수요 전망 상향에 유가 낙폭 제한적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국제유가는 1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중국 경제 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수요 감소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25달러(0.4%) 떨어진 배럴당 70.86달러에 마감했다. WTI 가격은 지난 5거래일 중에서 4거래일간 떨어졌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는 0.32달러(0.4%) 밀린 배럴당 74.91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4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1~4월 고정자산 투자가 모두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4%, 산업생산은 5.6% 각각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소매판매가 21.0%, 산업생산은 10.9% 각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농촌을 제외한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보다 4.7% 증가해 1분기(5.1%)와 시장 전망치(5.5%)를 모두 밑돌았다.

다만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글로벌 석유 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이 유가 하락 폭을 제한했다. IEA는 중국의 석유 수요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해 올해 전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22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종전 전망치에서 20만 배럴가량을 끌어올린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31,000
    • -2.57%
    • 이더리움
    • 3,124,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0.29%
    • 리플
    • 2,085
    • -3.43%
    • 솔라나
    • 131,100
    • -2.67%
    • 에이다
    • 384
    • -3.03%
    • 트론
    • 465
    • +0%
    • 스텔라루멘
    • 238
    • -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90
    • -2.62%
    • 체인링크
    • 13,160
    • -3.59%
    • 샌드박스
    • 117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