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성장 모멘텀 부재-미래에셋證

입력 2009-05-04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증권은 4일 다음에 대한 목표주가 2만7000원,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침체된 광고 시장을 감안할 경우 단기간에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또 게임사업에서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이 상위 업체 중심으로 재편되었다는 점에서 신규 시장 진입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또 "다음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2391억원에 불과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18.6% 감소한 3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2:22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