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에 마련된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라울 뒤피, 행복의 멜로디’에서 고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에서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라울 뒤피, 행복의 멜로디’ 전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 개점 2주년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9월 6일까지 열린다.
프랑스 파리의 세계적인 현대미술관 ‘조르주 퐁피두 국립 예술 문화 센터’에서 소장 중인 라울 뒤피의 인생역작 ‘전기요정’을 비롯해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 오리지널 작품 130여점을 선보인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미술 거장으로 손꼽히는 라울 뒤피(1877~1953)는 회화, 일러스트레이션,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으며 화려한 빛과 색으로 삶이 주는 행복과 기쁨을 주제로 수많은 작품을 탄생시킨 화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