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IP 콘텐츠 영역 확장하는 롯데월드

입력 2023-05-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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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캐릭터 IP 활용 맥주·키링 출시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및 인기 어트랙션이 디자인된 롯데월드 럭키랜덤키링. (사진제공=롯데월드)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및 인기 어트랙션이 디자인된 롯데월드 럭키랜덤키링. (사진제공=롯데월드)

롯데월드가 자체 캐릭터 지적재산(IP)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19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최근 가정의 달을 기념해 롯데월드 럭키랜덤키링 15종과 수집케이스 3종을 출시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IP 콘텐츠를 활용한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으로 로티·로리를 비롯한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8종과 자이로드롭, 스페인 해적선 등 인기 어트랙션 7종 키링으로 구성했다.

랜덤키링은 출시 일주일 만에 약 2만 개가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롯데월드는 세븐일레븐에서만 판매하던 판매처를 롯데온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까지 확대했다.

이에 앞서 롯데월드는 어드벤처 대표 캐릭터 로티가 디자인 된 맥주 ‘더굿바이브맥주’ 2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더굿바이브맥주는 국내 최초 에일맥주를 출시한 수제맥주 업체 세븐브로이와 함께 협업해 탄생했다.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더 굿 바이브 로티’ 캐릭터 IP를 제품 디자인에 활용해 출시 약 1개월 만에 4만 캔 이상이 판매 됐을 만큼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 굿 바이브 로티는 로티와 로리의 일상 모습을 재해석해 선보인 캐릭터다. ‘로티와 친구들은 테마파크의 문이 닫힌 후 퇴근하면, 집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라는 재밌는 상상에서 출발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IP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뿐 아니라 온라인 콘텐츠, 공간테마 컬래버레이션 등 IP 라이선싱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앞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오픈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맵은 5월 기준 누적 방문자 83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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