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필즈’ 작가 마틴 에이미스 별세…향년 73세

입력 2023-05-21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 타블로이드 문화 풍자로 스타덤
대표작 돈, 런던 필즈, 인포메이션 등 ‘런던 3부작’
사인은 식도암

▲영국 소설가 마틴 에이미스가 2014년 10월 25일 텍사스 북 페스티벌에 참석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스틴(미국)/AP뉴시스
▲영국 소설가 마틴 에이미스가 2014년 10월 25일 텍사스 북 페스티벌에 참석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스틴(미국)/AP뉴시스
소설 ‘런던 필즈’로 유명한 영국 작가 마틴 에이미스가 별세했다. 향년 73세.

20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에이미스 전담 출판사 펭귄북스UK는 트위터를 통해 에이미스가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사인은 식도암으로 알려졌다.

1949년 옥스퍼드에서 태어난 고인은 문학계에 발을 딛기 전만 해도 ‘행운아 짐’으로 유명한 소설가 겸 시인 킹슬리 에이미스의 아들로 더 유명했다. 이후 엑시터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1973년 장편 소설 ‘레이철 페이퍼’를 통해 등단했다.

1980년대 들어선 영국 타블로이드 문화와 과소비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로 스타덤에 올랐다. 1991년엔 ‘시간의 화살’을 통해 부커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생전 15권의 소설을 출간했고 대표작으로는 런던 3부작으로 불리는 소설 ‘돈(1984년)’과 ‘런던 필즈(1989년)’, ‘인포메이션(1995년)’이 있다.

펭귄북스UK는 “에이미스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며 “그는 영국 문학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고 많은 이들이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상 시나리오에도 상승...나스닥 0.78%↑
  • 예금·부동산·코인서 이탈한 돈, 증시로 향했다 [머니 대이동 2026 上-①]
  • 단독 ‘1500만원’ 보안인증 컨설팅비는 최대 7억 [비용의 덫, 보안인증 의무화 역설]
  •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오늘(19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역대 최대 매출’ 빅5 제약사, 수익성은 희비 갈렸다
  • ‘2조원대 빅매치’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 임박…“압구정 전초전”
  • [주간수급리포트] 코스피 5500시대, '개미'는 9조 던졌다…외인·기관과 정반대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09: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510,000
    • -1.59%
    • 이더리움
    • 2,899,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826,000
    • -0.72%
    • 리플
    • 2,104
    • -3.8%
    • 솔라나
    • 120,700
    • -4.51%
    • 에이다
    • 404
    • -3.12%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238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90
    • -2.68%
    • 체인링크
    • 12,740
    • -2.67%
    • 샌드박스
    • 123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