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와 유사한 태풍 마와르, 괌에서 북상 중…한반도 영향 촉각

입력 2023-05-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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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상청
▲출처=기상청
제2호 태풍 마와르가 우리나라와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이다. 특히 마와르는 지난해 큰 피해를 준 태풍 힌남노와 같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30분께 기존 제4호 열대저압부가 발달한 태풍 ‘마와르’가 이날 오전 3시 괌 남동쪽 약 890km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25일 오후 3시께에는 괌 북서쪽 약 56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마와르는 23~24일 괌을 지나 일본 오키나와를 향하면서 강도가 ‘중’에서 ‘강’으로 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오후 3시께 괌 북서쪽 560km 부근 해상인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에 자리 잡으면서 강도가 ‘매우 강’으로 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우 강’은 중, 강, 매우 강, 초강력 중 두 번째로 강력하며 최대풍속이 초속 44m(시속 158㎞)~54m(시속 194㎞)일 때 해당한다. 사람이나 커다란 돌이 날아갈 정도이며 지난해 8월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했을 당시의 강도와 같다.

다만 태풍의 경로는 유동적이기에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확인 중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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