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반도체 소부장 ETF, 상장 이후 순자산 500억원 돌파

입력 2023-05-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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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신한자산운용)
(제공=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에 투자하는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 보름 만에 순자산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말 출시한 ‘SOL 반도체 소부장 Fn’은 △한솔케미칼 △솔브레인 등의 소재기업, △리노공업 △에스앤에스텍 △하나머티리얼즈 등의 부품기업, △주성엔지니어링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등의 장비기업과 △SFA반도체 △LX세미콘 등 팹리스 기업까지 두루 포함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의 종합 반도체 기업은 제외됐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반도체 관련 ETF의 후발주자임에도 단기간에 엄청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기존 반도체 ETF와는 차별화된 상품의 특징에 주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최근 반도체 시장의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반도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 위주로 종목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사이클 진입 국면에서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가진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는 기존 반도체 ETF 대비 특별한 투자 포인트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는 6월 선물옵션 만기일 이후 2영업일(6월 12일 예정)에 첫 정기변경(리밸런싱)을 진행한다.

김 본부장은 “기초지수 기준 지난해 12월 정기변경 이후 6개월간 상승해 비중이 증가한 종목들의 비중이 이번 6월 정기변경을 통해 조정되기 때문에 특정 종목의 등락이 ETF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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