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2023년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최…240여개 기업 참가

입력 2023-05-22 12:27 수정 2023-05-22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왼쪽서 여덟번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서 열번째),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왼쪽서 일곱번째), 이재근 KB국민은행장(왼쪽서 아홉번째), KB홍보모델인 공유(왼쪽서 여섯번째), 김연아(왼쪽서 열한번째) 등 참석자들이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막식 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왼쪽서 여덟번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서 열번째),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왼쪽서 일곱번째), 이재근 KB국민은행장(왼쪽서 아홉번째), KB홍보모델인 공유(왼쪽서 여섯번째), 김연아(왼쪽서 열한번째) 등 참석자들이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막식 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인 '2023년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 이번 취업박람회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되며, KB우수기업, 유관기관의 우수 회원사 및 대기업 협력사와 코스닥 상장사 등 240여 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개막식에는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KB홍보모델 김연아와 배우 공유 등이 참석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2011년 출범해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가 113만 명에 달하며, 현재까지 총 4900여 구인기업이 참가했다. 8만2000여 건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3만2000여 취업 준비생이 일자리를 찾았다.

올해 취업박람회에서는 참여 구직자의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취업컨설팅관 △박람회 참가기업의 채용설명회 및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 '취업특강&설명회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진로적성검사를 위한 '직업심리검사관' △'군간부 채용관' △각 분야의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KB 소호 컨설팅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채용 부스 가운데 '블라인드 채용관'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블라인드 채용관'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 목적으로 기존의 '블라인드 채용'을 구직자 입장에서 적용한 것이다. 구직자는 기업의 인지도가 아닌 직무, 복지 및 성장가능성 등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없이 구인기업을 평가할 수 있다.

이번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참여 구인기업에게는 인건비 지원을 비롯해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한다.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 원, 기업당 연간 최대 1000만 원까지 채용지원금을 제공하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게는 최대 1.3%포인트(p)의 금리우대 혜택도 준다. 또한, 구직자들의 면접 활성화 지원을 위해 면접지원금 1만 원을 600명에게 선착순으로 현장 지급한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취업박람회에 앞서 구직자들을 위해 여러 유형의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15기' 온라인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KB굿잡 취업학교'는 취업을 준비 중인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해 6개월간 맞춤형 컨설팅, 진로상담 및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을 제공하는 취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KB굿잡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직무별 채용정보 및 MBTI 유형별 면접전략 등 취업 관련 유용한 지식들을 사전 제공하기도 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인재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03,000
    • -0.25%
    • 이더리움
    • 4,606,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0.07%
    • 리플
    • 2,046
    • +15.27%
    • 솔라나
    • 355,400
    • -0.81%
    • 에이다
    • 1,420
    • +21.68%
    • 이오스
    • 1,042
    • +10.5%
    • 트론
    • 284
    • +2.16%
    • 스텔라루멘
    • 483
    • +27.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1.58%
    • 체인링크
    • 22,830
    • +9.87%
    • 샌드박스
    • 518
    • +6.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