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의 모델로 영화배우 박보영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빙그레는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엉뚱한 미혼모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보영의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가 제품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 전격적으로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끌레도르 광고는 순수한 소녀들의 코드와 감성을 담아 이달 초 방송될 예정이며 온라인과 지면광고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끌레도르 전 모델인 배우 임수정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줬다면 박보영양은 우리 곁에 늘 산소처럼 함께하면서 산뜻한 기분을 유지하게 해주는 친구 이미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