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IPO 준비하는 클라우드 부문 인력 7% 감축”

입력 2023-05-24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주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분사 및 상장 계획 발표
장융 알리바바 회장이 CEO 겸임할 만큼 관심 사업
최근 실적 부진에 비용 절감 나선 듯

▲중국 베이징에서 한 시민이 알리바바 건물 앞을 지나고 있다.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베이징에서 한 시민이 알리바바 건물 앞을 지나고 있다.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
알리바바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인력 7%를 감축하고 있다고 CNBC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알리바바는 직원들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하기 시작했다”며 “직원들이 원하면 사내 다른 부서로 이동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월 알리바바는 기업을 이사회를 둔 6개 사업부로 분할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분할되는 사업은 크게 △인공지능(AI) 개발을 포함한 클라우드인텔리전스 그룹 △타오바오와 티몰을 포함한 온라인쇼핑 그룹 △알리바바 음식배달 서비스를 포함한 지역서비스 그룹 △물류 서비스 그룹 △글로벌 전자상거래 그룹 △디지털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등이다.

당시 알리바바는 사업체의 개별 IPO도 허용하기로 했고, 이후 지난주 클라우드 사업의 완전한 분사와 개별 상장 계획을 발표했다. 알리바바는 향후 12개월 내로 클라우드 사업 분사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클라우드 사업은 장융 알리바바 회장이 그룹 회장과 함께 해당 부문 CEO를 병행하기로 할 정도로 애착을 가진 사업이다. 매출은 그룹 전체의 9%에 불과하지만, 알리바바는 그동안 미래 핵심 부분으로 여겨왔다. 그러나 최근 몇 분기 동안 실적 부진을 겪자 그룹 차원에서 비용 절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좌석 걱정 없겠네"…수용 인원 2배 늘린 수서역 첫 KTX 타보니 [르포]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과연 '비공개'일까?
  • '자사주 소각' 3차 상법개정안 통과…1년 내 의무소각·위반 시 과태료 [자사주 소각 의무화]
  • 트럼프, 국정연설서 ‘미국 황금기’ 자화자찬…관세 드라이브 재확인
  • 맹견도 가능?…반려동물 음식점 동반 출입 Q&A [그래픽]
  • 민희진, '6분 컷' 기자회견서 "하이브, 256억 포기할 테니 소송 멈춰라"
  • 코스피 6000 시대 개막…시총도 5000조원 돌파 [육천피 시대 개장]
  • 오늘의 상승종목

  • 02.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91,000
    • +2.31%
    • 이더리움
    • 2,778,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0.42%
    • 리플
    • 2,004
    • +2.56%
    • 솔라나
    • 119,700
    • +5.84%
    • 에이다
    • 392
    • +3.43%
    • 트론
    • 416
    • +0.73%
    • 스텔라루멘
    • 224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60
    • +6.48%
    • 체인링크
    • 12,430
    • +3.67%
    • 샌드박스
    • 118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