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육선물이 돼지독감(SI)으로 알려졌던 A형독감이 돼지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정부 발표에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4일 거래소에 따르면 돈육선물 5월물 가격은 기준가 대비 21% 상승한 상한가 4105원으로 장을 마쳤다.
돈육선물 5월물은 32톤이 체결된 오전 11시 이후 거래가 없었다. 지난달 23~30일의 일평균 거래량은 198톤이다.
선물업계는 이날 돈육선물의 급등이 돼지독감으로 알려졌던 A형독감(H1N1)이 돼지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정부의 발표와 단기간의 낙폭과대에 대한 반발매수세 유입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