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최고 연 17.5% 수익 기대 ELS 3종 공모

입력 2009-05-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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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오는 6일부터 최고 연 17.5% 수익을 추구하는 ELS 3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ELS 3종은 각각 기아차, LG디스플레이, 신한지주, KT&G, KOSPI200, 한국전력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300억원 규모다.'기아차-LG디스플레이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이며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 기준가격의 75%(6, 12, 18, 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5%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에도 연 17.5%의 수익을 얻게 된다.

또한 '신한지주-KT&G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Plus ELS'는 2년 만기이며,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에만 하방배리어를 적용하는 Plus형 ELS로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 기준가격의 80%(6개월), 75%(12개월), 70%(18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4%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에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일 경우에도 연 15.4%의 수익을 얻게 된다.이밖에 'KOSPI200-한국전력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대 연 13.41%)도 공모한다.

이번 ELS 3종은 8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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