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주요 수출전략국가에 대한 시장정보, 수입 및 바이어 정보 등을 수록한 각 산업별‘수입관리제도 및 해외시장동향’보고서를 발간했다.
진흥원은 이번 보고서가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산업에 대한 수출입 관련 정보를 수집해 수출전략수립 및 수출증대,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진출 지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의료서비스산업에 대한 보고서는 최근 고부가가치의 국제의료서비스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경을 초월한 의료서비스의 이용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의료서비스의 전략수립 및 성공적인 외국인환자유치 및 해외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입관리제도 및 해외시장동향’는 주요수출전략국가 28개국에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2005년부터 매년 발간해오고 있으며, 의료서비스산업에 대한 보고서는 올해 첫 발간됐다.
한편 보고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보자료실(02-2194-7386)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지난 자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보건산업정보서비스(info.khidi.or.kr) 내의 '수출입정보'에서 열람할 수 있다.
김법완 원장은 “이번 보고서가 국내 보건산업체의 수출 및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장조사 및 정보제공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