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다음달 11일까지 서울시 을지로4가에 위치한 자사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하나 아트뱅크 전시회 언리미티드 '힙' 전(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언리미티드 ‘힙’은 하나아트뱅크의 제휴사 파라아트와 함께 기획됐다. 전 세계가 K-아트를 주목하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한국 작가 9명이 참여했다. 미술, 음악, 영화,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통섭하는 작품 90여점을 통해 최근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힙(새로운 주류)’의 의미를 재고하고, K-아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하나은행은 전시회 방문 손님을 대상으로 참여 작가 9명의 대표작품 이미지가 담긴 ‘아트엽서’ 3000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힌다. 전시장에서는 이번 전시회 작품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는 굿즈 존 운영, 아트에디션 신용카드 신청 접수, 경품 추첨을 위한 인증사진 업로드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웹진 ‘하나원큐 M’과 하나은행 모바일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차별화된 아트뱅킹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하나 아트뱅크’를 출범하였고, 각종 아트아카데미, 아트페어 투어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시장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자산관리와 예술의 결합을 통해 금융의 경계를 넘어서는 손님 중심 아트뱅킹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