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위안화 약세 속 국유 금융기업 하락이 하방 압력 작용”

입력 2023-05-25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25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외국인 매도세와 대형 국유 금융기업 중심 하락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24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3% 내린 3204.8, 선전 종합지수는 0.5% 하락한 2009.5에 거래를 마쳤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위안화 약세 영향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 국유 금융기업 중심 하락이 지수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며 “전날 외국인 자금(북향자금)은 44억8200만 위안 순유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쿤밍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는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된 ‘쿤밍 도시건설투자회사 전문가 콜 요약’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해당 문건에는 쿤밍 도시건설투자회사의 부채 상환 능력 우려 관련한 내용이 포함돼 지방 부채 관련 시장 우려가 확산한 바 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접견해 경제 무역, 에너지 등 분야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40,000
    • -0.78%
    • 이더리움
    • 4,623,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6.63%
    • 리플
    • 1,911
    • -10.62%
    • 솔라나
    • 343,900
    • -3.83%
    • 에이다
    • 1,394
    • -7.19%
    • 이오스
    • 1,150
    • +6.38%
    • 트론
    • 286
    • -5.3%
    • 스텔라루멘
    • 741
    • +2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6.94%
    • 체인링크
    • 23,240
    • -2.96%
    • 샌드박스
    • 819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