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라방서 군대 언급…"나도 가야 해, 멋지게 다녀올 것"

입력 2023-05-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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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뉴시스)
▲방탄소년단 정국. (뉴시스)

방탄소년단 정국(26)이 입대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정국은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국은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 제이홉을 언급하며 “우리 홉이 형이 수료식을 했다. 형이 단톡방에 셀카를 하나 보냈는데 아주 눈빛이 남자가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도 (군대) 가야 한다. 멋지게 갔다 오겠다”라고 말하며 힘차게 군가를 부르기도 했다.

특히 현재 장발 상태인 정국은 “나중에 때가 되면 갑자기 머리를 자를 거다. 점점 짧게 잘라서 ‘모발라이팅’을 할 것”이라며 삭발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완전체 활동을 끝으로 잠시 개인 활동에 돌입하고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이 지난달 입대해 복무 중이다. 다른 멤버들 역시 순차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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