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간편식에 탄소 배출량 25% 절감 용기 적용…ESG 경영 가속

입력 2023-05-26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GS25는 탄소 배출량을 최대 25%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발포 PP(폴리프로필렌) 용기를 적용한 간편식 상품을 출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의 용기는 친환경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단위 무게당 온실가스 방출량이 낮은 플라스틱 발포 PP를 선택했다. 경량화 기술(발포 기술)을 적용해 용기의 무게를 원천 감량했다.

이 용기는 케미코첨단소재와 공동으로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수행한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 연구를 통해 비발포 PP 시트 대비 온실가스 방출량이 25%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발포 용기는 전자레인지 조리 후 용기 표면이 뜨겁지 않아 화상 방지 효과 및 고온, 고압, 충격에 강하며 내구성이 높아 여러 세척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GS25 운영사 GS리테일은 다른 간편식에도 발표 용기를 적용할 예정이며 도시락 및 타 상품 용기에 적용의 폭을 확대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GS25는 올해 4월부터 플라스틱 소모품용 빨대 주문을 전면 중단하고, 종이 빨대만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 빨대가 필요 없는 얼음 컵을 개발해 쓰고 있으며 일회용 봉투 대신 극지연구소와 공동 제작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종이 쇼핑백을 활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13,000
    • -1.36%
    • 이더리움
    • 4,672,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0.07%
    • 리플
    • 1,976
    • -1.05%
    • 솔라나
    • 324,800
    • -1.78%
    • 에이다
    • 1,356
    • +1.57%
    • 이오스
    • 1,120
    • -1.06%
    • 트론
    • 275
    • +0%
    • 스텔라루멘
    • 625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1.65%
    • 체인링크
    • 24,530
    • +0.78%
    • 샌드박스
    • 859
    • -8.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