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무역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중소무역업체지원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상생협력펀드는 작년 수출 실적이 1000만 달러 미만인 중소 무역업체에 업체 당 최고 3억 원까지 대출해준다.
이 펀드를 통해 대출을 받은 업체는 1년 간 최대 1.5%포인트의 금리를 감면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11일부터 15일까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http://www.kita.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무역협회 트레이드콜센터(1566-5114)나 기업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